현지시간 19일 아프리카 가나 킨탐포 폭포에서 비를 동반한 돌풍으로 근처 거목들이 쓰러지면서 물놀이하던 고등학생 20명이 숨졌습니다.

18명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다른 2명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학생과 인솔자 등 11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킨탐포 폭포는 가나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출처-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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