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7년 세계 억만장자' 자료를 보면, 빌 게이츠의 재산은 8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96조 15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10억 달러가 늘었습니다.
이어 워렌 버핏이 2위에 올랐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1년 동안 재산이 55억 달러 늘어나
112위에서 68위로 순위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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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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