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복' 논란 속에 한국과 중국이 오늘, 중국 창샤 허룽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릅니다.

조 2위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승점 1점 차로 쫓기는 상황이어서 오늘 경기에 사활을 걸 예정입니다.

중국 역시 최종예선 승리가 없는데다, 1차전에서 당한 2대 3 패배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어 접전이 예상됩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관중 규모를 80%로 줄인 중국 당국은 경기장에도 공안 1만 명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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