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국유지 헐값 매입 문제로 논란이 된 사학법인 이사장이 다시 한번 아베 신조 총리에게 반격을 가했습니다.

오사카 모리토모 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 이사장은 오늘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소환돼 아베 총리 부인인 "아키에 여사에게서 100만 엔,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가고이케 이사장은 2015년 학원 운영 유치원 원장실에서 단둘이 있을 때 아키에 여사가 '아베 신조로부터입니다'라며 돈 봉투를 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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