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충전율을 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아직 회수되지 않은 갤럭시노트7으로 인한 안전 문제, 항공기 탑승 규제 등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5개월 넘게 배터리 폭발로 문제가 된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환불을 진행해왔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구매 고객의 97%가 교환과 환불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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