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윤균상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대박을 일으키는 열혈 청춘스타들을 살펴봤다.

배우 윤균상, 안우연, 현우는 '히트작의 후예'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무서운 속도로 성장, 어느 샌가 대중의 눈과 마음에 도장을 쾅 찍었다.

먼저 윤균상은 드라마 '피노키오', '닥터스' 등 인기드라마를 거쳐 데뷔 5년 만에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윤균상은 첫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첫 주인공이다보니까 되게 부담감이 크다. 큰데 설레는 맘도 크고 더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직 주연을 맡기에 다소 짧은 연기경력에 주위에 우려도 많았지만 이를 잠재우며 극중 '홍길동'의 다양한 매력을 맛깔나게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아이가 다섯'에 이어 최근 또 한 번 화제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 박보영의 훈남 쌍둥이 동생으로 눈도장을 쾅 찍은 배우가 있다. 바로 안우연이다.

안우연은 "'질투의 화신'을 하자 했는데 그게 대박나고 '도봉순'도 그랬다. 그래서 저는 그냥 운이 좀 좋았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이제 막 1년이 지난 지금 벌써 히트작만 3개로 그 인기도 무서운 속도로 올라갔다.

안우연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부대찌개 집에서나 헬스장에서나 그리고 나이대 별로 어른들도 다 아시고 애들도 다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히트 드라마로 한동안 잊히지 않을 수식어를 갖게 된 배우가 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주인공보다 더 눈길을 끌었던 일명 '아츄커플'의 현우.

현우는 "예전에는 잘 몰랐었던 길을 가다가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물어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니까 그런 것들이 엄청 신기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내레이션=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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