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화려한 결혼식 대표 스타로 꼽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생애 단 한번뿐인 결혼식을 특별함으로 빛낸 스타들을 알아봤다.

눈부시고 화려한 자태 그대로 대중에게 결혼식을 오픈했던 세기의 부부가 있다. 300여 곳의 국내외 취재진들이 몰렸던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이다.

특히 결혼 당시 2천만 원을 호가하는 고소영의 웨딩드레스와 결혼반지는 단연 화제였다. 또 유명호텔을 예식장을 선택해 '억' 소리 나는 결혼식 비용과 함게 당시 결혼식 사회는 배우 박중훈이, 축가는 신승훈이 맡아 생애 가장 빛나는 예식을 올렸다.

이에 못지않게 영화제를 방불케 한 하객 명단으로 세기의 결혼식임을 입증한 부부가 또 있다. 바로 이병헌, 이민정 부부다.

당시 약 900여명의 하객이 참석, 1인당 식대 비용이 10만원을 넘어 결혼식 비용만 약 1억 5천만 원 가량 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결혼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이민정의 웨딩드레스 또한 유명브랜드의 것으로 약 1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한 식전 기자회견, 본식, 피로연까지 총 3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신부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순용·김성오PD, 작가=최현경, 내레이션=조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