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시리아를 꺾고 조 2위 자리를 지켜내며,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자력진출의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전반 4분에 터진 수비수 홍정호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대표팀은 그러나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떨쳐버리지 못한채 볼 점유율만 지향하는 의미 없는 공격 전술을 고집해 아쉬움을 샀습니다.

한편 일본은 태국을 4대 0으로 완파하고, B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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