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의 김정남 암살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어제 오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파주시 탄현면 만우리에서 대북전단 30만장과 1달러 지폐 2천장, USB 500개를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이달 둘째 주쯤 첫 행사를 예고했다가 풍향과 정부의 공개행사 불허 등의 문제로 이날 기습적으로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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