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종인 전 대표를 따라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최 의원은 "민주적으로 토론하고 소수를 포용하는 정당의 모습이 살아나길 기대한다"며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 줄 능력을 갖춘 정치세력이 결집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김 전 대표가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비문재인 세력 단일화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탈당으로 민주당 의석은 120석이 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