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결혼한다.

에릭과 나혜미는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에릭은 SNS를 통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연예계 선후배로 알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사진=권희정 기자, 이매진아시아)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