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김윤진이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늘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스릴러 퀸에서 할리우드 스타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름다운 여배우 김윤진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김윤진은 한국 배우로서 홀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인종차이로 인한 문제도 많았다고.

김윤진은 "미국 드라마 안에서 한국 여성이 그려진다는 것은 거의 없는 일이다 보니까 제가 조심스럽고 좀 더 디테일적이고 현실감에 맡게 고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제가 꼭 해야한다는 부분은 가끔씩은 조금 힘들 때도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김윤진. 활동을 위해서 가장 주용한 점은 바로 체력이었다.

김윤진은 "저는 배우라는 직업이기 때문에 늘 다이어트는 조금씩 한다. 아침, 점심, 진짜 잘 챙겨먹고 저녁을 조금 일찍 먹는 편이다. 아예 안 먹는 건 절대로 아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체력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스릴러 퀸에서 할리우드 스타가 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김윤진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연기가 있다고.

김윤진은 "기회가 되면 한국 드라마나 드라마를 통해서 진짜로 코믹적이고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아직까지 그런 기회가 안 닿아서 못했다"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PD, 작가=이해민, 내레이션=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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