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문소리가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영화 '특별시민' 언론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문소리, 라미란은 막강한 배우 최민식, 곽도원의 경쟁상대로 등장, 선거전쟁에 앞서 연기전쟁이 먼저 펼쳐졌다.

라미란은 "정의감 이런 것을 표면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물로 만들었다. 어떤 모델링을 하기보다는 만들어내는데 낫겠다 싶어서 노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최민식 선배와의 앙상블, 또 심은경씨와의 케미스트리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정치부 기자역의 문소리 그리고 최민식에게 맞서는 상대후보로 라미란이 나서 최고의 앙상블을 이뤄낸 것.

이제 영화 내에서도, 스크린 밖에서도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빼앗아 보겠다고 외친 주인공들.

최민식은 "어떻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영화"라고 소개했고, 라미란은 "관객들 모두가 특별하게 보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4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유순종PD, 작가=최현경, 내레이션=최지해)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