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 그린벨트 4천611㎡를 해제하는 원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연됐던 인천시 남동구의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추진력을 얻게될 전망입니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이었던 소래포구 어시장 가운데 3천500㎡에 2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어시장과 젓갈·건어물시장, 식당 등을 입주시키고 낡은 시설을 현대화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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