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를 맞아 각당의 대선 후보들은 거리 유세전에 집중합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여성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성 평등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뒤 인천에서 거리 유세를 펼칩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편집인협회 세미나에서 주요 공약들을 알린 뒤 울산과 부산에서 PK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각종 정책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오후에는 경북 지역에서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서울과 수도권 유세에 주력합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국회에서 생태 환경 공약을 발표한 뒤, 친환경 농업정책 협약식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