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A데크 4층 선수 부분에서 휴대전화 2대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인양과 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휴대전화는 모두 5대로 선체조사위는 민간 전문기관에 복원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디지털카메라도 처음 발견된 가운데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 등은 참사 당시 통화 기록이나 사진, 동영상 등이 담겨있을 가능성이 높아, 진상규명의 단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양·수색 과정에서 뼛조각 42점, 유류품은 195점이 수습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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