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천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후보가 41%의 지지율로 30%의 안 후보를 11% 포인트차로 앞섰습니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9%, 정의당 심상정 후보 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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