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군이 북한의 잠재적인 급변 사태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CNN은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중국이 지난 19일 공대지와 순항 미사일 역량을 갖춘 폭격기의 경계 태세를 갖췄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례적으로 다수의 군용기를 정비하는 등 만전의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 16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며 무력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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