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열리는 러시아월드컵에서도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칠레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 정기의회 개막식에서 "시험 테스트 결과, 비디오 판독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열린 클럽월드컵에서 주관대회 사상 첫 비디오 판독을 선보였던 FIFA는 다음달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도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오는 7월, K리그 챌린지에서 먼저 운영한 뒤 K리그 클래식으로 전면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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