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선미 객실에 대한 진입로 확보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4층 선미 객실 위로 무너진 5층 전시실 절단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4층 선미 객실은 단원고 여학생이 이용했던 공간으로, 미수습자 2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습본부는 전시실 절단 작업이 다음 달 3∼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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