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 중 절반 이상은 담배꽁초와 용접, 논밭 태우기 등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올해들어 지난 3월까지 발생한 화재는 모두 3천136건으로 이 가운데 1천765건이 부주의 때문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요인별로는 담배꽁초가 484건 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이 304건, 논·임야 태우기 268건
용접·절단 등이 7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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