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의 최초 폭로자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공무원 인사 관련 금품수수 등 혐의로 이르면 내일 재판에 넘겨집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와 형사7부는 내일이나 모레 중 고 씨를 구속기소 할 방침입니다.

고 씨는 지인 소개로 알게 된 관세청 사무관 이 모 씨로부터 가까운 상관인 김 모 씨를 요직에 앉혀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성사시켜주는 대가로 2천만 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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