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원미경이 이상윤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드라마 '귓속말'이 월화극 1위를 차지할 수 이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배우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김홍파는 극중 법률회사를 처음 세운 사람이다. 그러나 가진 것 만큼 욕심도 많아 악행도 서슴치 않는다. 그는 죄의 대가로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고 이제 그의 악행은 변호사이자 친아들인 권율이 물려받았다.

권율은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딜을 하고 사람의 인생을 가지고 딜을 하는 상황들이 굉장히 무섭다. 그런 상황에 처해질까 두렵다"고 말했다.

극중 권율은 자신의 살인죄를 은폐하고 협박을 하며 아버지의 복수와 함께 부와 명예를 거머쥐려 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몰락할 위기에 처했다. 그간 이런 그의 악행을 도운 인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반면 극 중 아들 이상윤의 부탁으로 거짓 알리바이까지 진술하려 했던 엄마 원미경도 있다.

원미경은 "상윤씨와 일주일에 한번 보고 그러면 둘이서 아쉬워한다. (이상윤 씨가 진짜 아들처럼) 참 잘해준다"고 전했다.

또 이상윤, 이보영의 오른팔 허재호의 활약까지 먹이사슬처럼 얽힌 신스틸러들의 전쟁. 이 전쟁이 결국 최고 시청률이라는 축포를 쏘아 올렸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유순종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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