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는 지난주 대비 0.24% 올랐습니다.
지난주 조사에서 0.15% 오른 것에 비해 0.09%포인트 상승폭이 확대된 것입니다.
긴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대선 변수도 사라지면서 일부 주택 구입을 미뤄뒀던 수요자들이 움직인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구별로는 강동구가 1.11%로 1%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강동구에 이어 송파·성동·양천·강남·마포구 순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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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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