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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브리핑] 이란, 오늘 대선 투표…'핵 합의안' 심판대 外
기사입력시간 2017.05.19 22:01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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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뉴스를 전해드리는 월드 브리핑입니다.

1.먼저 이란입니다.

대통령 선거 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연임에 도전하는 중도개혁 성향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보수층의 지지를 받는 검사 출신 성직자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의 대결로 치러집니다.

선거의 최대 이슈는 2015년 7월 타결된 이란 핵합의 이후 경제 성과입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 경제가 회생하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라이시는 실업과 양극화 등 경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내일 오후쯤 드러날 전망입니다.

2.이라크입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 무장단체 IS로부터 모술을 탈환하는 막바지 군사작전 과정에서 민간인 20만 명이 더 빠져나갈 전망이라고 이라크 주재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관이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이미 떠난 민간인 70만 명을 포함해 100만 명이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중 상당수는 북부 난민 캠프에 머물고 있으나 식량과 의약품 부족 등으로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습니다.

3.필리핀입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비판하는 인권 옹호론자들을 참수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어제 한 행사에서 불법 마약의 부작용을 언급하며 "인권비평가들을 믿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모두 참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중국입니다.

해마다 개고기 축제로 세계적 논란에 휩싸여 온 광시좡족자치구 위린시가 올해 행사 기간에 개고기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위린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개고기 축제 때 개고기를 판매하는 상인들을 체포해 벌금 10만 위안, 1천6백여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매년 1천만~2천만 마리의 개가 식용으로 도살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5.네팔입니다.

에베레스트 산에서 '산상 결혼식'을 올린 미국 30대 커플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30대 커플은 지난 3월 에베레스트산 5천334m 지점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여행가와 요리사도 고용하는 등 산상 결혼식을 위한 준비 기간만 9개월이 걸렸습니다.

6.브라질입니다.

부패 정치인의 입막음을 위해 뇌물 제공을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퇴진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부했습니다.

테메르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결코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적이 없다"며 사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1년 만에 또다시 대통령 탄핵이 거론되면서, 브라질 정국은 급격히 혼란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7.마지막 호주입니다.

국세청 고위관리의 자녀가 포함된 화이트칼라 범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세금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호주연방경찰은 8개월간의 수사 끝에 지난 17일 주택과 사무실 등 28곳을 급습해 현 국세청 차장의 아들과 딸 등 10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국제청 정보에 무단으로 접근해 국세청으로 넘어가야 할 세금 1천4백억 원을 가로챘는데, 이 돈으로 고급 차들과 호화주택, 미술품 심지어 비행기 2대까지 마구 사들였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브리핑이었습니다.

김미애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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