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배우 유아인이 5번째 재신체검사를 받는다. 

유아인은 22일 병무청에서 진행되는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입대 여부는 이날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특히 이번 재검은 만 30세가 넘은 유아인에게 사실상 마지막 신체검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다음해 '베테랑' 액션신 때문에 부상이 심해졌다.

이후 회전근개 관절 부착부에 골종양이 발견돼 경과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2015년 12월과 2016년 5월, 12월, 올해 3월 모두 병무청으로부터 7급 판정보류를 받았다. 

한편 신체등급 3급일 경우 현역 입영 대상자, 4급일 경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5급일 경우엔 제2국민역으로 병역 면제에 해당한다.

(사진=CJ E&M)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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