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극단주의 조직인 IS가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장 폭탄 테러를 자처했습니다.

IS는 성명을 통해 "칼리프국가, IS의 병사가 군중 사이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IS는 앞으로도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IS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도 "칼리프국의 병사가 십자군 군중 속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십자군 30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