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생태계 교란 귀화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개망초를 원료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소는 단풍잎돼지풀과 개망초에 피부노화와 고혈압 등을 억제하는 황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지난해부터 호서대 이진영 교수팀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9종의 화장품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된 화장품은 중국과 일본 등 10여 개 국가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