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남성이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24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7층 건물 옥상에서 59살 김모씨가 인근 병원에서 1년 동안 발목 신경 치료를 받았는데 낫지 않고 후유증만 생겼다며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경찰의 설득 끝에 2시간만에 옥상에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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