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경찰이 수사권 조정을 위해선 인권보호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범계 국정기획위 정치·행정분과 위원장은 오늘 오전 열린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경찰이 수사권을 가져간다고 하면 인권 옹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은 매우 적절하고 촌철살인"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이어 오후에 국세청과 기상청, 환경공단, 수자원공사로부터, 내일은 감사원과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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