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에 이은 목표를 밝혔다.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참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랩몬스터는 빌보드 수상에 이은 다음 목표에 대해 "빌보드 핫 100에 드는게 목표다. '봄날'이 핫 100에 들지는 못했지만 아쉬운 곡에 15위를 했었다. 사실상 115위 같아서 핫 100에 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는 이제 요행을 바라면 안 될 것 같다. 예전부터 조금씩 올라와서 여기까지 겨우 올라왔다고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1등을 하거나 자고일어났더니 뮤비가 10억뷰가 되는걸 바라기 보다는 꾸준히 하면 언젠가 1등도 꿈꿔볼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나 싶어서 핫 100에 드는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슈가 역시 "욕심은 있지만 조급해 하지는 않는다. 차근차근 해나가면 좋은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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