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참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랩몬스터는 미국진출에 대해 "좋은 반응은 정말 감사하고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 진출 같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지금처럼 꾸준히하고 팬분들과 소통하는게 저희답다고 생각한다. 한국 가수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랩하고 노래하는게 저희를 가장 잘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내일부터 일본 투어가 시작된다. 6월부터 윙즈 투어를 잘 마치는 것이 다음 목표고 계속 앨범 작업 중인데 하반기에 더 많은 분들의 예상을 뒤엎는 무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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