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근무중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쯤 은평구 대조동 한 주택에서 17세 여고생에게 2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38살 최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경위는 근무 중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고생과 성관계를 한 뒤 돌아가다 잠복 중이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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