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은 "국토는 '국민의 집'"이라며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국민의 집 국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막중한 책임과 강한 소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맞춤형 주거복지'와 '교통 공공성 강화'를 양대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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