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시장 호황에 힘입어 건설 관련 업체들이 국내 500대 기업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32곳, 6.4%가 교체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 및 건자재 부문에서 6개 기업이 신규 진입했고, 신동아건설이 밀려나 5개 순증했습니다.

반면 증권 업종과 에너지 업종의 경우 각 3곳이 500위권 밖으로 탈락했으나 새로 진입한 업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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