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이며 그들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핫이슈를 알아봤다.

송중기,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이후 꾸준한 열애설을 낳고 있다.

지난 16일 그들이 때 아닌 열애설 재점화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인노네시아 발리에서 휴가를 즐겼다는 것.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으면 이는 중국 매체의 오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다. 그렇다면 이미 드라마가 종영한지 1년 남짓 됐는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 중 하나로는 '태양의 후예'에서 두 사람이 연기라고 보기 힘든 리얼한 로맨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송중기 모두 연예계에 수많은 여사친, 남사친을 둔 것으로 유명한 것도 한몫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 또한 단순한 남사친-여사친 관계인데 억측이 난무한 것 같다는 반응이다.

한편 예상치 못한 열애설로 난처한 상황에 처한 송혜교. 이유인 즉슨 지난 12월부터 극비로 진행해오던 데뷔 20주년 기념 사진집 발간 프로젝트가 공개된 것.

송혜교는 이 프로젝트에 상당한 애정을 보여왔으며 차기작 결정도 미룬 채 시간이 날 때마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송중기 역시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군함도'의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권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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