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이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는 데 앙심을 품고 이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4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오늘 오전 3시40분쯤 성남시 수정구 자신의 옛 애인 47살 A씨 집 앞에서 A씨와 그의 남자친구에게 라이터용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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