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입원한 배우 심은하가 퇴원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핫이슈를 알아봤다.

최근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해 이틀 만에 극비 퇴원한 심은하. 퇴원 후 그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심은하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주택가에서 한 주민으로부터 퇴원 후 그녀의 목격담을 들을 수 있었다.

주민에 따르면 다소 수척해진 모습에 부축을 받으며 집으로 들어갔다는 심은하. 평소 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동네에서조차 얼굴을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치인의 아내답게 지난 4월 선거철이돼서야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당시엔 아픔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평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국복해왔다고 밝혔던 만큼 겉으론 아픔이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의 마음의 병. 힘들었던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고 밝은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길 바란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박혜수PD, 작가=박은경·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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