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경기대응 완충자본 비율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영란은행은 현지시간 27일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현재 0%인 시중 은행들의 경기대응 완충자본 비율을 0.5%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브렉시트 충격 완화를 위해 0으로 낮춰졌던 경기대응 완충자본 비율이 1년 만에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환원되는 셈입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완충자본의 재구축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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