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798명의 신생아와 영아가 결핵 감염 여부를 검사 받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노원구 모네여성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결핵에 걸린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모네여성병원 결핵피해자모임의 아기 부모님 중 한 분인 박수홍 씨 연결해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1】결핵 확진 간호사, 2016년 11월~2017년 6월 근무
【질문2】보건소에서 문자 한통으로 검사통보 전해
【질문3】아기들 면역력 약해…9개월 동안 매일 약 복용
【질문4】'잠복결핵' 판정 영아 112명으로 늘어
【질문5】모네병원, 책임 떠넘기기 '급급'
【질문6】보건당국 일원화된 체계 없어…비전문적 대처
【질문7】주변 병원 진료 거부…신생아들 '이중 고통'
【질문8】모네병원?질병관리본부?보건 당국 대책 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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