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무역을 하는 중국 기업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수사 대상 기업은 랴오닝성 단둥시에 있는 무역회사로, 북한의 군 장비와 무기 개발 계획과 관련된 물품 구입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관련 계좌의 입출금 명세를 조사하는 한편 북한과의 위법거래 증거가 확보되면 금융 제재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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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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