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정부가 북한에 남북군사회담과 적십자 회담을 동시에 제안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남북 대화 제안이 상당히 전격적으로 이뤄졌는데요.
같은 날 제안한 것도 의미가 있지 않나요?

【질문2】
남북이 그동안 군사회담을 개최한 것은 총 49회 입니다.
남북 군사회담이 성사되면 2014년 10월 판문점에서 남북 군사당국자 간 접촉 이후 약 2년 만에 군 당국자들이 다시 만나게 되는데, 북측이 남북 군사회담을 받아들일까요?

【질문3】
양측이 생각하는 '적대 행위'가 판이해 회담이 성사되더라도 ‘동상이몽’만 확인한 채 끝나거나 의제 조율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질문4】
남북군사회담에 이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도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인도주의적 협력의 조건으로 지난해 탈북한 여종업원 12명의 송환 문제를 먼저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산가족 상봉에 걸림돌로 작용할까요?
금강산 관광 재개도 관건이지요?

【질문5】
정부는 군사당국회담에 대해서는 판문점 남북 적십자 연락사무소를 통해 회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연락 채널이 복원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다는 입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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