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18명의 사상자를 낸 광역버스 운전기사 51살 김 모 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씨의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정진오 기자
jino52@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