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올해 6개월간 특별단속을 벌여 동네 조폭 856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3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유형은 업무방해가 4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갈취 412건, 폭력 392건, 무전취식 201건 등 이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46살 A 씨는 수도권 유흥가를 돌며 각종 불법행위를 동영상으로 찍어 업주를 협박한 혐의로, 35살 B 씨는 부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난폭운전 탓에 몸을 다쳤다며 운전기사에게 치료비를 요구한 혐의로 각각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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