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선수가 LPGA, 미국 여자프로골프 최대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성현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로는 통산 9번째로 US여자오픈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상금 10억2천만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로 50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최혜진은 9언더파로 2위, 유소연과 허미정이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선수 8명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