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사드보복으로 중단했던 한국행 전세기 운항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중국 민항국은 최근 제주항공의 7월 25과 29일 두 차례 청주-장가계 전세기 운항을 허가했습니다.
베이징 외교소식통은 "이번 조치는 휴가철을 맞아 자국 여행업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이지 사드보복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긴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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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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