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역대급 재산 스타커플 1위를 차지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부동산과 몸값만 해도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 커플들을 살펴봤다.

오는 10월의 마지막 날 백년가약을 맺는 송중기, 송혜교. 부동산 재태크에 능한 송혜교와 '신흥 부자'로 불리는 송중기의 만남은 '중소기업의 합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먼저 송혜교는 서울 강남 삼성동에만 220억 원에 달하는 주택 세 채를 보유, 그 중 지난해 구입한 단독 주택은 어머니를 위해 90억 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산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전까지는 눈에 띄는 부동산 매매 기록이 없었지만 지난 1월 서울 용산 이태원동의 단독 주택을 100억 원에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들리면서 이 주택을 신혼집으로 구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송중기가 지난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광고로 벌어들인 수입만 400억 원대. 여기에 송혜교가 20년 간 연예활동으로 모은 돈과 두 사람의 부동산을 합치면 자산만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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