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가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용한 '지역순회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합니다.

'무료 법률상담'은 비싼 수임료 때문에 변호사 도움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합니다.

시는 '무료 법률상담'을 법무부 공인변호사단의 도움을 받아 올해 첫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시는 어제(17일) 퇴촌면을 시작으로, 송정동·남한산성면(9월18일), 경안동(10월23일), 광남동(11월20일) 순으로 올해 후반기 순회 상담을 진행합니다.

'무료 법률상담'은 마을단위로 사전 예약을 받아 부동산, 대금지급, 회생이나 파산, 이혼, 상속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법률상담을 실시합니다.

시 관계자는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각종 법적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