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식으로 화려한 인생의 서막을 알렸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사랑도 얻고 부와 명성까지 얻은 여자 스타들을 살펴봤다.

에릭의 여자가 되고 처음으로 매체에 포착된 나혜미. 그곳은 바로 한 대형교회였다. 지난 6월 한 대기업 회장의 차녀가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역시 그녀의 드레스였다.

청담 T 웨딩 문정경 대표는 "나혜미 씨가 입으신 드레스는 셀럽들이 많이 사랑하는 'O' 브랜드 제품이고 스페셜라인 같은 경우는 수천만원대에 가격이 형성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02년 이후 한류스타로 소속사 대표로 활동해 온 배용중과 박수진의 결혼식은 보기만 해도 그 화려함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청담 T 웨딩 문정경 대표는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는 꽃들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꽃 장식 부분에서도 추천만원대 비용 지불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웨딩카는 전 세계에서도 비싼 차로 알려진 상위 1%들이 애용하는 애마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혼식의 꽃 박수진의 웨딩드레스도 아름다웠던 그 순간을 찬란하게 빛냈다.

청담 T 웨딩 문정경 대표는 "박수진씨가 본식때 입으신 드레스는 레전드 바이 로모나케베자라고 로모나케베자의 세컨 브랜드다. 가격대는 로모나케베자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그래도 명품에 들어가는 비싼 드레스다"라고 밝혔다.

반면 추후 결혼을 올리더라도 절대 식을 올리지 말자고 약속했다는 서태지, 양현석은 그 다짐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가족 간 모임으로 결혼식을 대체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김현선·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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