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70명이 수제화를 선물 받았습니다.

성남시 분당구는 가죽제품 제조업체 아주르콜렉션이 1천50만원 상당의 여성 수제화 70족을 기증함에 따라 이를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주르콜렉션은 1998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설립된 수제화 전문 제조업체로, 30년 경력의 장인 10명이 신발을 만들었습니다.

성남지역에는 결혼이민자 3천9백33명이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